본문 바로가기

알레르기질환

알레르기 검사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 음식알러지, 약물알러지 등이 있을 경우 원인물질(Allergen)을 다음검사를 통하여 파악함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고, 회피요법이나 면역요법(SCIT or SLIT)등을 통하여 증상의 완화를 도모할수 있습니다.

 

 

 

1. 피부반응검사

알레르기질환의 원인으로 짐작되는 항원 추출물을 피부에 주입하면 피부에 존재하는 비만세포 표면의 IgE항체와 결합하여 비만세포를 활성화하고 과립에서 유리된 히스타민 등의 화학매개물질이 피부에 팽진(wheal)과 홍반(erythema)를 생성합니다.  침습적이나, 경제적이고 진단적 가치가 높은 검사법으로, 피부단자검사(skin prick test)와 피내검사(intradermal test)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있습니다.

가.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약물의 영향을 받는다.

나. 소아의 경우 시행하기 어려울수 있다.

다. 습진이나 피부묘기증이 있는 경우 시행하기 어렵다.

라. 항원의 역가가 잘 유지되어야 한다.

마. 전신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2. 항원특이IgE검사-MAST

MAST:Multiple Antigen Simultaneous Test

원인 알레르겐을 추축하기 어려운 경우, 다수의 알레르겐에 감작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역마다 서식하는 동물이 다향하고 민족에 따라 서로 다른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다양한 알레르겐을 검사할수 있는 MAST검사가 유용합니다.

동시에 60종의 알레르겐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여 스크리닝검사로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CAP검사에 비해 정확도는 약간 부족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AST 검사 결과의 예> 

 

 

3 항원특이IgE검사-CAP

 사람의 혈청에 존재하는 특이 항원에 대한 IgE항체가를 정량적으로 측정합니다. MAST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높긴 하지만 검사시약이 MAST에 비하여 고가입니다. 현재 6종검사까지만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검사를 원할 경우 검사비용이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CAP으로 검사 가능한 항원의 종류>

 

 

 

 

 

 

 

 

'알레르기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 알레르기검사-IgG 지연형 알러지 90종  (0)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