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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질환

어지러움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Q. 어지럼증은 왜 일어나는 건가요? 어지럼증(현기증, dizziness)은 실제로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유발되는 증상에 대한 환자들 자신의 애매한 표현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현훈(vertigo): 환자 자신이나 주위 환경이 빙글빙글 도는 듯하게 느껴지는 일종의 착각. 주로 전정계의 이상에 의해 발생. 실신 또는 전실신(syncope, presyncope): 이식소실이나 기절할 것 같은 느낌. 주로 심혈관계의 이상에 의해 발생. 불균형감(disequilibrium): 균형상실, 휘청거림, ‘술에 취한 듯한’느낌. 막연한 어지러움(nonspecific dizziness): 과호흡 증후군, 불안 신경증, 히스테리성 신경증, 우울증 등의 정서장애가 있는 환자가 .. 더보기
이석증, 침대에 눕거나 일어나면 생기는 어지럼증 Q. 일어서 있거나 활동할 때는 괜찮은데, 침대에 눕거나 일어나기만 하면 빙글 도는 어지럼이 있어요. 왜 그런가요? 어지럼증이 보통때는 괜찮다가 침대나 잠자리에서 눕거나 일어날 때, 또는 누워서 좌우로 돌아 눕는 경우에 빙글 도는 어지럼이 생기는 경우에는 특징적으로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속귀의 난형낭이라는 전정기관 안에 있는 이석들이 제자리에서 이탈하여 난형낭과 연결되어 있는 반고리관으로 들어가서 반고리 관 안에서 돌아다니거나(관내이석) 반고리관의 팽대부릉정에 붙어서(팽대부릉정이석) 환자가 머리를 움직이는 상황에서 환자가 균형을 잃거나 어지럼증을 느끼게 하는 질환으로, 모든 어지럼증 원인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이석증이 발생한 환자는 특징적으로 머리를 움직이는 상황에서 어지럼.. 더보기
이명환자를 위한 생활수칙 이명환자를 위한 "꿀 팁" 1.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 장시간 근무할 경우에는 반드시 귀마개를 착용한다. 2.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당뇨나 고혈압이 있으면 조절한다. 3. 식사 때, 염분의 섭취를 줄인다. 4. 커피, 콜라, 담배, 술 등 신경을 자극 할 수 있는 물질은 피한다. 5. 징코, 아연, 무취마늘, 비타민 B1, B6, B12, 엽산 등의 성분은 이명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6.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한다. 7.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피하고, 과로하지 말며, 적당한 휴식을 취한다. 8. 충분한 검사를 실시하여, 혈관의 이상 혹은 전정신경종양과 같은 위험 질환이 없다고 판명 된다면 더 이상 이명을 두려워하지 말.. 더보기